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가츠/작중 행적 (문단 편집) === 성마전기의 장 === 고드의 집에 돌아온 가츠는 고드의 임종을 확인하고 에리카를 위로한다. 뒤이어 에리카가 또 어디로 떠나지 말고 함께 살자고 제안하자 가츠는 일단 수긍하는 반응을 보였지만, 캐스커를 찾는 와중에서도 그리피스의 모습을 쫓았던 걸 떠올리는 동시에 마물이 아닌 과거 매의 단 시절의 모습 그대로였던 그리피스를 보고서 살의를 잊었던 자신이 용서가 안 된다는 등 고뇌를 거듭하면서 이제 그리피스는 더 이상 손에 닿지 않는 곳이 아닌 자신이 밟는 이 대지에 자신의 검이 닿는 곳에 있다는 상황을 다시 되새긴다. 그러나 직후 검의 언덕에 찾아온 그리피스와 마주하고, 그가 아무렇지도 않게 '이 새로운 몸으로 너와 마주했을 때도, 네게 동요하나 알아보려 했는데 '''아무래도 난 자유로군'''.' ''''난 내 꿈을 배신하지 않는다. 그 뿐이야.''''라는 말을 내뱉자 분노하여 낙인의 고통도 불사하고 달려드나 오히려 옆에 있던 [[불사신 조드]]와의 싸우게 된다. 필사적으로 조드를 몰아붙여 그의 참마도에 금이 가게 하나 사도화한 그의 힘을 버티지 못하고 위기에 몰리는데, 이 때 캐스커가 싸움에 휘말렸다 그리피스의 보호를 받은 것도 모자라 그를 알아보는 듯한 모습까지 보이자 억장은 무너지고, 결국 그리피스와 제대로 붙어보지 못한 채 그를 보내고 만다. 게다가 낙인의 힘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보호막인 요정의 동굴까지 이때 무너져 버리면서 캐스커의 안전을 위해 파크의 고향이기도 한 [[엘프헬름(베르세르크)|엘프헬름]]을 향해 떠나게 된다. 문제는 이 때부터 그의 복수와 지키는 것 사이의 고뇌가 더욱 심해지며 동시에 내면의 [[어둠의 짐승]]과의 어긋남도 심해져 가는데, 결국 이 때문에 광기에 휩쓸려 캐스커의 목을 조르고 강간까지 시도하는 바람에 캐스커와의 사이도 틀어지고, 이로 인해 자책감과 이런 상황에서 캐스커를 지켜야 하는 무거운 책임에 힘겨워한다. 다행히 끝내 자신을 쫓아온 [[이시도르]]와 [[파르네제 드 반디미온|파르네제]], [[세르피코]]를 맞아들여 함께 여행하면서 안정을 찾게 되고, 이후 마법사인 [[시르케]]와 [[플로라(베르세르크)|플로라]]와 만나면서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된다. 가츠는 플로라에게 자신과 캐스커의 낙인을 억제해주는 부적을 받는 조건으로 그녀의 부탁을 받아 트롤 무리의 습격을 받는 이녹마을을 구원해 주게된다. 동료들의 도움으로 마을을 구하는데는 성공하나, 캐스커와 파르네제가 시르케의 마법에 휘말리면서 트롤들에게 납치되고, 둘을 구하러 트롤들의 근거지인 크리포트로 향한다. 겨우 둘을 구출하는데는 성공하나, 혼자 남은 사이 트롤들의 창자를 매개로 강림한 [[슬렁]]과 마주하게 되고, 갑옷이 파괴되며 큰 상처를 입지만 해골기사의 도움으로 겨우 빠져나오게 된다. 그러나 슬렁에 의해 입은 유체의 상처가 치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플로라를 죽이려고 정령수 저택에 침입한 신생 [[매의 단]]과 맞서 싸우고, [[그룬벨드]]에게 처절하게 밀린다. ||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attachment/e0040651_4eaf3e66902a4.jpg|width=100%]]}}} || >'''[[해골기사(베르세르크)|나의 숙적]]이여. [[가츠|녀석]]에게도 같은 길을 걷게 하는 것이냐? 너처럼 [[명부마도]]의 길을?''' >---- >[[불사신 조드]] 하지만 [[광전사의 갑주]]를 입고 그룬벨드를 밀어붙이고, 죽은 플로라의 영혼이 보호막이 되어준 덕분에 다른 일행들과 간신히 탈출한다. 다만 이 광전사의 갑주가 착용자의 신체를 갉아먹는 대가로 비약적인 힘을 주기 때문에 전투가 끝나고 갑옷을 벗었을 때 억지로 맞춰진 팔다리와 가시에 찔린 자국에서 터져나온 출혈로 한동안 혼수상태에 빠졌다 깨어났으며, 시력과 촉각, 미각과 청각 등의 감각이 서서히 파괴되어 간다. 또한 이때를 기점으로 머리카락의 일부가 하얗게 새버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